일단 여기 탕수육은 볶먹추천. 세련된 맛은 없지만 연배가 있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탕수육 대사이즈와 해물누룽지탕이 이 집의 최고 인기 메뉴. 셋이 가면 다 먹을 수 없다. 그래서 여기가면 식사 파티원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해물누룽지도 먹고 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고 짬뽕도 짜장도 먹고 싶으니까... 참고로 멀리서 온 나의 조카 쌀국 청소년은 여기 탕수육이랑 볶음밥, 짬뽕만 먹었다. 다른 중국집에서도 같은 메뉴를 시켰지만 먹지 않았다... (언어전달의 한계로 주변 한국 으르신에게 나는 조카에게 짬뽕 나부랭이만 먹인 그런 으른이 되었다...억울하다 스테끼도 맥이고 별 짓 다 했는데..) *해물누룽지탕은 미리 예약해야해요. 8시면 여긴 영업종료. 수요일 휴무.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기본(배달안함) 주차장 있지만 협소해요.
다리원
서울 은평구 증산서길 1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