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다들 집에 있고 본의 아니게 집에 감금됐다. 심심하고 다과시간을 갖고 싶어서 홀케잌을 사러갔다. 모양은 좀 신라에 비해서 각이 안살지만 맛은 신라못지 않다! 베이킹컴퍼니 빵도 나쁘지 않고 연어샌드위치는 생각 외로 너무 좋다. 하지만 거의 품절...ㅠㅠ 이 호텔은 밥카드로 반쯤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데 코로나 여파로 뷔페도 수영장을 비롯한 피트니스 시설도 거의 영업을 안한다. 뷔페는 주말만 영업하니 업... 더보기
서울 베이킹컴퍼니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길게 썼다가... 일단 사장님 우설부심을 넘어서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백종원이 우에노에서 간 가게에 갔지만 우에노 고깃집들 다 별거 없고 타레도 별로다...(고깃집 통달하신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조조엔도 모르신다니...) 오사카 친구에겐 오사카 요리는 뭐 사실상 다 퓨전이죠 라고 하셨다. ㅎㅎ...뭔 소리인가... 우설 여기서 먹으면 일본에서 두번 다시 못먹을꺼라고...(응 아니야..) 갈비살은 뭐 나가기 전에 ... 더보기
육희
서울 구로구 고척로25길 33-58
일단 여기 탕수육은 볶먹추천. 세련된 맛은 없지만 연배가 있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탕수육 대사이즈와 해물누룽지탕이 이 집의 최고 인기 메뉴. 셋이 가면 다 먹을 수 없다. 그래서 여기가면 식사 파티원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해물누룽지도 먹고 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고 짬뽕도 짜장도 먹고 싶으니까... 참고로 멀리서 온 나의 조카 쌀국 청소년은 여기 탕수육이랑 볶음밥, 짬뽕만 먹었다. 다... 더보기
다리원
서울 은평구 증산서길 135
솔직히 말하면 육수에 뭐가 빠졌는지 모르겠다. 여튼 뭔가 모지란 맛... 생각해보니 이 장소는 여러번 주인이 바뀌었고 매번 돈코츠 아닌 닭국물 베이스를 찾다보니 검색에 여기가 걸리나보다. 아 맛없어라고 하기엔 미안하고... 같이간 일본인에게 물어도 자기도 갸우뚱한 맛이라고 함. 개인적으로 라멘베라보보다는 낫지싶다. (저는 라멘통이 아니라서 라멘맛에 대해 지극히 잘 모르고 감각이 극히 떨어집니다. 홋카이도 가서도 그... 더보기
라멘 무메이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