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특선인 갈비세트(19000원) 4인분이다. 된장이랑 막국수를 선택할 수 있음. 매장은 깔끔한 고깃집이고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편하다. 바쁘면 안 구워주시는 것 같기도 한데.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고 나는 묵이 좀 별로였다. 인공적으로 탱글한 느낌이 있고 묵 자체의 맛은 진하지 않음. 된장은 좋았는데 쌀은 너무 안 좋은 걸 쓴다. 사진에 없지만 한우 생갈비도 먹었는데 냉장 상태가 덜 풀린 채로 서빙돼서 아쉬웠음. 맛이 없진 않았지만, 내가 늘 말하다시피 한국에서 소는 과대평가되어 있다.
화동생갈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177번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