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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고기

작은 위장을 가지고 태어나 음식의 맛을 알아버린 자

리뷰 523개

여기 상당히 재미있는 곳이네. 시그니처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냥 평범함)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시그니처가 확실히 맛있어요. 스페셜티도 좋습니다. 을지로에 좋은 카페가 많지만 편하게 갈 수 있는데(위치든 좌석이든) 커피도 맛있는 곳은 많지 않죠. 하지만 탁자는 좀 더 컸으면 좋겠다.

섹터 커피 로스터스

서울 중구 마른내로 43

여기는 파파라구 갈 때마다 오게 되네. 위치와 운영 시간이 이 가게를 완벽한 대기장소로 만들어줍니다. 전에는 에스프레소 전문점 아니었나?

카페 소금과 설탕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28-4

크리스마스에 방문한 파파라구. 예약을 못 했는데 여기는 일정 부분은 남겨 두기 때문에 일찍 가서 대기를 걸었다. 오픈 한 시간 전쯤 갔더니 4번이었고 6,7번까지는 오픈과 동시에 들어갈 수 있거든. 들어갈 때 보니까 대기가 26팀 있더라. 저번에 갔을 때 음식이나 서비스가 모두 약간씩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날은 진짜 준비 잘 했더라고. 크리스마스는 업계의 대목이잖아? 굉장한 준비가 느껴졌다. 프랩을 얼마나 잘 했는지 음식을 ... 더보기

파파라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22-3

타지역에 사는 사람이 안동까지 일부러 갈 가게는 아니지만 동네에 이런 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맛은 생각보다 평범하지만 가격이 싸고 매장이 꽤나 쾌적하다. 어쩌다보니 안동에서 마신 커피들이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여기가 커피가 괜찮았고 가격도 가장 저렴했다. 큰 기대 없이 가면 좋은 가게야.

맘모스 베이커리

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34

이번 안동 여행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신라국밥. 동행한 친구는 간판이 충격적이라고 했지만 나는 국밥이 놀라웠어. 일단 국물부터가 달라. 돼지뼈를 우린 뽀얀 국물이 아니라 맑아. 그렇다고 서울식으로 맛을 유지한 채로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한 것도 아님. 국물은 다른 걸로 맛을 내고 돼지 맛은 고기가 책임지는 느낌. 그래서 다대기도 맛이 강하지 않다. 그리고 양이 충격적으로 많다. 두 번째 사진이 중짜(10000)인데 내 평생 먹은 ... 더보기

신라국밥

경북 안동시 서경지5길 45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세계탈박물관(오타 아님) 건물 1층에 있는 카페. 나도 박물관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러 들렀지. 시그니처 메뉴라는 강조 표시가 팍팍 박혀 있는 팥라떼 주문. 근데 이거 커피도 라떼도 아니고 묽게 만든(단맛은 묽지 않은) 단팥죽 맛이 난다. 단팥죽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단 말이지. 크게 늦은 시간이 아닌데 빵이 없다는 것도 감점 포인트. 느지막히 일어나서 커피와 빵으로 요기 하는 관광... 더보기

탈빙고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

안동에 왔으니 안동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헛제사밥을 먹으러 왔는데, 문제는 내가 대구 사람이고 제사 음식은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봤다는 거지. 헛제사밥이 결국 제사 음식인 거잖아? 제사 안 지내는 집안이거나 다른 지역 사람이었으면 새로운 경험이었겠지. 그래도 우리집 제사밥이랑 맛은 조금 달랐다. 특히 탕국의 국물이 다르더라고. 식혜도 농축된 단맛이 나고.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황태는 비추.

까치구멍집

경북 안동시 석주로 203

어차피 크림빵이지만 달빵이라고 이름 붙여서 브랜드로 만드는 건 나쁘지 않네요. 크림 자체는 흘러내리는 질감입니다.

월영교달빵

경북 안동시 석주로 199

밥 먹은 다음 눈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는데 실수였다. 살짝 높은 지대에 2, 3층을 모두 쓰는 카페에 통창을 냈으면 경관이 중요한 건데 주변이 황량해서 별 소용이 없네. 이런 카페에서 맛을 기대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기본은 해 줬으면 싶다. 두 번째 사진 아인슈패너임. 주문은 그렇게 넣었다는 말임.

커피킹덤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649-20

웨이팅이 길어서 놀랐다. 겨울이라 그런지 시내든 관광지든 전반적으로 사람이 없었는데 여긴 사람이 많았어. 오픈하자마자 좌석이 거의 차는 것 같고, 그 사람들이 먹고 나가면 자리가 쭉쭉 생긴다. 모둠생선구이 정식과 가자미 튀김 주문. 안정적이고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좋았다. 음식들이 짜지 않았고 튀김 종류도 기름지지 않게 잘 나옴. 흠이 있다면 매운 양념의 찬이 별로 없어서 밥상 전체의 밸런스가 안 맞다는 것. 제사 음식도 아닌... 더보기

한상 채비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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