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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프랜차이즈를 좀 무시하는 편인데, 설밍 방고빙수 정도면 굉장한 가성비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밥 먹고 이걸 후식으로 먹으면 2,3인 정도가 같이 먹게 되는데 이러면 커피 가격이랑 비슷하거든. 장소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여기 장사 괜찮은지 걱정이 되었다. 객단가가 높지 않을 것 같아.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하얀 큐브는 치즈다. 망고가 덜 녹아서 나온 게 아쉽지만 주문 받으면 냉장고에서 꺼내는 식재료를 자연해동으로 적절하게 녹여서 서빙하면 너무 오래 걸리겠지. 최선을 다했다 생각합니다.

설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92 야베스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