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치즈버거. 가게의 컨셉은 좋았는데 일단 번이 망했다. 풍미 없이 질기거든. 채소 없이 패티의 맛을 보여준다는데 피클을 이렇게 많이 넣으면 어떡하나. 소스도 별로도. 사실 패티는 괜찮아보였다. 바로 구워서 나오기도 하고. 치즈버거인데 치즈맛이 거의 안 느껴진다는 것도 신기하네. 동네에 있는 유일한 수제버거집인데 한 번은 더 가봐야지 싶다. 매장에서 먹어야 공정하지 않을까.
미드나잇 버거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로7번길 3 미래골든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