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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음식들이 우리가 보기엔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여긴 레바논 음식점이다. 레바논이 음식이 중동에선 좀 먹어줌. 음식은 사진 순서대로 치킨 앤 포테이토 팬, 자타르 자밸리 파타예르, 비프 랩, 치킨 무사칸이다. 결론적으로 비프 랩을 제외하고 모두 추천. 피자나 랩같은 메뉴는 레바논 음식 이외의 메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색인 것 같고 중동 음식이 찐이다. 치킨 앤 포테이토 사진을 보면 저게 뭔가 싶은데 서빙될 때부터 향이 굉장하다. 치킨의 부드러움이 상상 초월인데, 플라스틱 나이프로도 쉽게 잘린다. 음식 자체는 따뜻하게 나오는 조림에 가깝다. 그리고 이동네 식사빵은 늘 맛있지. 이 은은한 단맛은 두고두고 그리울 거야. 두 번째 사진에서 빵 위에 넓게 발린 향신료가 자타르다. 비슷한 맛이 없어서 묘사가 어려운데 여기서는 많이 먹는 향신료라서 여러 스타일이 있다. 그리고 무사칸. 이것도 훈제 치킨이 부드럽지. 고기 파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한 입 물면 육즙이 뚝뚝 떨어진다. 중동 음식 무서워하는 아저씨들도 맛있게 먹었고 가격도 저렴하다. 알 아인에 온다면 누구나 방문하는 오아시스 근처에 있으니 동선도 좋지. 알 아인에 온다면 강력 추천.

شارع منقوشة

6QG5+4H6 - وسط المدينة - حي الحميرة - أبو ظب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