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외국 음식의 프랜차이즈는 비슷한 결이 있지. 본토의 맛을 살리면서 현지화하면 참 좋겠지만 보통 그보단 맛을 많이 깎아내더라고. 사실 이 동네에 멕시칸이 장사가 얼마나 되겠나 싶어서 망하기 전에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특히 이 건물 내부 가게들은 장사 안 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꽤 잘 되더라. 인테리어 때문인가?(근데 여기는 인테리어 깔맞춤을 위해 편의성을 다소 희생시킨 면이 있음) 사람들이 이정도의 맛을 좋아하나 싶고. 네 번째 사진은 내가 먹은 엔칠라다 세트. 소스를 더 강하게 썼으면 좋겠네. 엔칠라다 맛이 진할 것 같아서 타코를 먼저 먹었는데 그러다보니 엔칠라다에 꽂아놓은 나초가 눅눅해지고 음식이 다소 식는 문제가 있다.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은데 이게 2인 세트고 43000원인데 음료 미포함이거든. 지금보단 맛있어야죠.
갓잇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