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잠시 떠서 들린 카페. 입구의 마리아쥬 프레르 입간판이 근본 있어 보이길래 들어가서 밀크티를 주문했다. 기대에 부흥해 매우 기뻤음! 이달의 티로 우린 밀크티를 시켰는데 이달은 연말 답게 노엘. 오렌지 가향과 쌉싸름한 시나몬향이 어우러져 너무맛있더라 적당히달달하고~ 사장님들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꾸준한 단골이 있는 카페더라. 단골들과 인사나누며 다들 밀크티를 시키는데 너무 보기 좋았음. 분위기도 조용해서 여기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알레스 카페
서울 마포구 백범로1길 16 B612 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