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스 카페
alles cafe
alles cafe
시간이 잠시 떠서 들린 카페. 입구의 마리아쥬 프레르 입간판이 근본 있어 보이길래 들어가서 밀크티를 주문했다. 기대에 부흥해 매우 기뻤음! 이달의 티로 우린 밀크티를 시켰는데 이달은 연말 답게 노엘. 오렌지 가향과 쌉싸름한 시나몬향이 어우러져 너무맛있더라 적당히달달하고~ 사장님들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꾸준한 단골이 있는 카페더라. 단골들과 인사나누며 다들 밀크티를 시키는데 너무 보기 좋았음. 분위기도 조용해서 여기 자주 오... 더보기
장점: 공간이 독특(?)함. 야외 테라스도 있고 실내인듯 실내 아닌 곳도 있고 실내 테이블도 있음. 분위기도 좋고 조용함. 여기도 카공하기에 적당함. 공부하는 사람, 일행이랑 온 사람이 적당히 섞임. 메뉴가 매우 다양. 커피류 말고도 차, 쉐이크도 팔았음. 식사 메뉴도 있었는데 시켜보진 않아서 모르지만 옆 테이블에서 넘어오는 냄새는 맛있었음. 단점: 화장실 문이 잘 안 열린다..?! 사진은 아래 후기 쓰신 분의 사진이 이... 더보기
긴가민가만 수 년 하다가 결국 졸업하고 간 카페☕️ 입구가 좁은 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어디부터가 입구인지 헷갈리는 구조입니다. 첫 번째 사진의 창문같은 곳이 바로 문입니다:) 약간은 가건물 같기도, 방수천으로 지은 건물 같기도 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확 트여있고 그런 느낌이어서 ‘괜찮아 보이는데..?’ 싶다가도 결국은 발길을 돌렸었어요. 그러다 갔습니다. 막상 가보니 정말 말끔한 분위기에 잘 정돈된 포근한 카페였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