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두를 큐레이션하는 곳 같았다. 기력이 딸려서 너티한 원두로 에스프레소 빡!!! 마셨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니 탄산수를 같이 준다는 점이 특이했다. 커피 맛을 보다 잘 느끼라는 걸까? 아니면 입가심을 위한 것? 어쨌든 이 또한 섬세하다고 느껴지는 서비스였다. 좌석이 편하지는 않지만 커피가 맛있어 또 가고 싶은 곳.
커피 파운드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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