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9.0) 굉장히 깔끔한 스타일의 곰탕. 먹고 나서 입안에 남는 기름기나 텁텁함이 전혀 없다, 소고기무국에 가까운 느낌. 먹을때는 특별한 맛이 아니라고 느꼈지만 먹고 난 후에 속이 편안했다. 국물은 맘에 들었지만 위에 올라간 소고기 고명에서 살짝 잡내가 났던 점이 아쉬워서 괜찮다로. 배추김치+석박지가 양념가득한 김치가 아니라 시원한 스타일의 김치라 국물과 먹기 딱 좋은 김치였다
도하정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4길 3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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