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때문에 호텔에 갇혔고.. 오늘은 중식에 도전했어요. 대만 최고의 중식당이라는데 입구에서부터 품격이! 무난한 딤섬 세트 시켰고요. 입에 넣는 순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딤섬은 딤섬이 아니었음을. 사르르 녹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모양도 어찌나 예쁜지. 디저트로는 아몬드밀크(?)가 나옵니다. 여기저기서 보이는 걸 보니 대만의 대표 디저트인가 보죠? 참고로 여기 체리 페킹덕이 맛있대요. 한마리 주문만 가능하대서 저는 패스. 슬리퍼 등 너무 캐주얼한 차림은 입장 금지이니 참고하세요.
雅閣
105台灣台北市松山區敦化北路158-9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