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충무로 사이에 요런 곳이 숨겨져 있었군요.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대표 메뉴(?)인 파르페도 예쁘더이다. 전 위스키 푸딩이 더 좋았지만. 술 메뉴도 꽤 많아요. 다만 시그니처 위스키와 칵테일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너무 음료수 같다고나 할까. 맛보다는, 친구들끼리 기분 내거나 사진 찍기에 적당한 곳 같아요.
필로소피 라운지
서울 중구 충무로 21-2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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