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왠만하면 어디든 맛있는 커피가 있지만, 강릉 시내 봉봉방앗관과 카페포트은 그냥지나치기 아쉽다. 커피포트는 강릉의 어느 동네커피에서 시내로 이전을 했다고. 강릉 내 문화여행과 체험등을 기획하는 컬쳐팩토리 파랑달 2층에 자리잡은 커피포트는 예전 가옥의 구조를 살려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복고?스런 느낌이 나기도 한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커피가 너무 내 취향! 에스프레소음료도 있지만 역시 강릉은 드립커피 아닌가?! 봉봉방앗간이 쉬는 월요일 커피포트에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이렇게 얘기 했지만 둘다 꼭 들렸다 서울에 온다 >_<)
명주배롱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