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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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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일부러 여행코스에 넣어서 올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익선동 구경하는 김에 들르기 좋았다. 그 많고 많은 인스타 카페들 중에 여길 구태여 재방문할 것 같진 않음 한번쯤 와볼만 함 🥐소금빵 맛집 인정, 바빠서 데워주지 않는 건 아쉽다, 포장해서 집에서 데워먹어도 맛있을 듯 ✨염전 컨셉의 인테리어가 독특, 때마침 눈이 와서 매우 분위기 있었음 ☺️직원들이 무뚝뚝하긴 하지만 불친절하진 않음 🧡플레인: 맛있, 가위로 잘라먹었을 때 식감은 특별한 게 없었는데 버터향이 강했던 게 기억남 💚우유크림: 단짠을 노린 것 같은데 난 짭쪼롬함이 줄어든 것 같아서 그저 그랬다, 근데 우리 가족은 이걸 제일 좋아했음, 크림 자체는 맛있음, 크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옥수수: 소금 맛 하나도 안 났고 맛있지도 않았음, 속의 필링 때문에 좀 눅눅한 느낌도 있었고 🧡카라멜: 플레인보다 더 자극적인 단짠, 카라멜 특유의 맛보다는 단짠 그잡채를 노린 듯하다, 토핑에 견과류가 많아서 견과류 좋아하는 분들이면 좋아하실 듯, 좀 많이 단 편이니 단찔이는 주의 💚딸기 패스츄리: 라고 이름붙이기 민망하다, 딸기 하나밖에 없는뎅. 패스츄리 자체가 맛있는 곳은 오랜만이었다, 바삭하고 맛이 진함. 속에 크림이 가득. 다만 7천원의 맛인지는 모르겠음 🧡아메리카노: 무난

소하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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