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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식물과 원목 가구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고 들어가자마자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늑한 공간 커피는 부드럽고 쓴맛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사실 저는 키라임파이를 먹으러 찾아온 곳이에요! 미국에서 집에서 만들어 먹던 맛이랑 거의 똑같아서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기대했던 만큼 맛있었습니다. 혼자 책이나 다이어리를 들고 오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는데 좌석이 넓은 편은 아니라 혼자 조용히 쉬거나 책 읽으면서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손님들끼리 서로 인사하는 모습도 보여서 동네 아지트 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요즘 이런 제3의 공간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이런 곳이 아직 있다는 게 괜히 반갑더라고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한 곳☕️🌿

헤비 로테이트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19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