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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츄
4.5
17일

가격은 살짝 비싸게 느껴질수도(?) 하지만 양이 정말 많아요. 유학파 성악하는 지인들이 여기 상당히 좋아합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그렇다고 그 밍밍한 건강한 맛도 아닙니다. 맛있어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면 삶기, 소스를 생각하면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추억의 경양식당 생각하면서 드셔보세요. 가게는 크지 않아요. 좀 낑겨서 먹었어요. 혼밥하기에도 좋습니다. 회전율도 좋아서 많이 안기다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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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새문안로9길 19-1 1층

미오

엇… 유학파 성악하시는 분들이 여길 좋아하신다니 신기해요 😀 뭔가 한국화된 파스타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세종문화회관 옆이라는 입지도 한 몫할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반갑습니다~~ 🙌

파이리츄

@rumee 정확해요! 애매한 이탈리아 식당, 국적을 알 수 없는 파스타에 지친 유학파들이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쥬! 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 곰포차 같은 곳이에요. 음악하는 분들 뒤풀이로 항상 가는 곳입니다! 반가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