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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oe

세 번은 가보자
서울 강서

포스트 250개

넓지 않은 매장. 테이블은 넷으로 나뉘어있었다. 다섯으로 재배치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할 듯. 테이블에 주문 기계 달림. 음식은 무난. 호수변 걷다가 들러도 괜찮을 것. 기름지다는 평이 있었는데 원래 그런 메뉴인 걸 뭐. 물병 뚜껑이 철사 걸쇠로 물리는 고무여서, 조카가 못 열길래 알려줬다. 오늘 여기 온 가치는 그걸로 충분하다.

그리지 하우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17

조리 단계가 너무 부담스럽다. 물 2.2리터를 한 번에 끓이는 것도 그렇고 찬물에 헹구는 것도 만만치 않다. 비비는 것도 쉽지 않고 물기가 다 빠지지 않아서 물이 흥건해 맛이 희석되는 것도 문제. 국물 라면이 아니다보니 먹으면 다 먹긴 하겠는데 반쯤 먹으니까 물리기도 하고 불어서 식감이 애매해진다. 조리 안내에도 반쯤 먹으면 틈새 별첨 스프를 넣어보라고 하고 반찬이랑도 먹어보라고 하는데 라면박사들도 먹다가 물리는 걸 알았구나 싶... 더보기

틈새비김면

메이커 없음

이번엔 칼국수. 썩 괜찮았다. 저번의 망한 떡국은 내 기분만은 아니었던지,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만두만 딱 건져먹고 떡은 고스란히 남기고 일어서더라. 이 정도면 떡국 메뉴는 좀 조정하는 게 좋을 텐데.

강남교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볶음밥은 너무 날라가는 쌀이어서 이게 바로 안남미인가 했다. 밥 양이 좀 적었다. 쪽파는 아닌 거 같고 마늘쫑 쫑쫑 썰어서 얹었나? 메뉴명에는 돼지고기 어쩌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고기는 너무 적고 긴장국물이 자작하게 깔렸다. 나쁘진 않지만 다시 시키진 않을 듯. 우육면은 좋았어서 다시 간 건데. + 이게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인가?? 돼지고기는 그냥 부스러기뿐이었는데????

스트릿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코스 나오는 집. 아주 빼어나진 않은데 누구랑 같이 가볼만하긴 하다. 가성비라는 평이 왜 많은지 알겠다.

라 미아 파밀리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1

티라미수 맛도 좋고 향도 좋고. 생각보다 멀지도 않아서 가끔 갈만할듯

공활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27나길 43

떡국을 먹었는데, 주방에 주재료와 부재료가 어떤 식으로 준비되어서 어떤 순서로 그릇에 담기는지 본 것만 같은 한 그릇의 조립식 음식이었다. 어떤 면에선 백종원이 칭찬할지도? 기본 간이 너무 약한 거 말고는 나쁘진 않은데. 다시 갈 것 같진 않다. 최소한 한소끔 끓여주기라도 했으면 떡도 좀 퍼지고 재료들이 어우러졌을 텐데.

강남교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밥도 반찬도 별루지만 그래도 간판은 부대찌개니까 다음에 부대찌개 먹어보고 평해야지 접객 응대 모두 꽝이다. 다 중년 여성들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의욕없는 모습이면 입맛도 떨어지겠다…

모박사 부대찌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John Doe

별로에요

26일

너무 박하게 그러고 싶진 않지만 입지나 가격에 비해 나오는 음식은 부족한 편이다. 몰 내부가 아니었으면 그냥 흔한 동네 아무 분식집이었을 텐데.

쌍둥이분식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John Doe

좋아요

30일

점심에 장어구이가 원래는 안 되는 메뉴인데 예약을 했기 때문에 허용한 거라 생긴 상황이란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장어집에서 장어가 떨어져서 인당 한 마리씩 먹고 더는 못 먹은 게 당황스러웠다. 잔치국수 시켰는데 너무 오래 걸린 것도 좀 곤란. 만든지 얼마 안 된 업장인가??

일품장어

서울 강남구 삼성로100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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