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줄에 쯔란 넣어서 볶은 건 한 젓가락 먹어보니 무조건 안주여서 ‘어쩔 수 없이’ 칭따오도 하나 주문했다. 얇은 두부 무침이나 뿌순 오이 사진이 벽에 붙었는데 어딘가 익숙해서 생각해보니 백종원 아저씨가 어느 방송에선가 소개했던 메뉴들이었다. 다시 이 동네를 방문하면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 칭따오는 따르니까 거품이 너무 많이 나서 에러.
밥향기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43 송파KCC웰츠타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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