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하도 뻔질나게 나와서 결국 내 눈에도 익어버렸다. 필리핀 브랜드라는 건 검색으로 알았다. 편의점에서 사탕 여덟 알 들이를 사다가 녹여먹고 부셔먹었다. 어쩌다 보니 슈가프리 버전. 맛은 전혀 아무 특별함이 없다. 왕년에 먹던 아무사탕 중의 이상한 커피맛 보다는 나은 수준. 드라마에서 피곤할 때 한 알 똑 따서 입에 넣고는 아 살겠다 하는 장면은 대단한 뻥구라였다.
KOPIKO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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