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튀김, 금태구이, 복 시라코 튀김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어요. 튀김 종류가 바삭하면서도 깔끔해서 맛있었습니다. 특히 복 시라코 튀김의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술은 잔술로 사케를 두 잔 정도 마셨습니다.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술을 많이 마실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사장님이 취향에 맞는 사케를 추천해주셔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분위기도 소란스럽지 않고 적당해서 좋아요. 맛있는 안주에 사케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잇
서울 마포구 도화길 2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