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유니짜장과 깐풍육을 시켰는데 맛이 너무 별로여서 깜짝 놀랐어요. 내가 입맛이 변했나 싶었는데 검색해 보니 아드님이 가게를 물려받은 뒤로 맛이 변했다는 글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이곳의 정말 큰 매력이었던 군만두도 없어졌네요. 이제 1세대 화상 중국집들은 이런 식으로 하나둘씩 변하거나 문을 닫겠죠. 슬퍼지는 맛이었어요.
은하장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78 뮤직갤러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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