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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여행지 근처에서 찾아간 경양식집입니다. 대구에서 나고 자라셨다는 여사장님께서, 매입하신 펜션건물의 1층에서 운영하십니다. 다만 펜션 객실 하나만 사용하셔서 넓진 않아요 (두 테이블).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정겨운 식당 분위기에요. 가신다면 프로페셔널리즘 보단 정취로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운영하시는 관계로, 조리시간도 다소 긴 편이에요 (대기를 1시간 20분 가량 했음) 메뉴들은 피클, 김치류가 직접하신 거 같아서 맛있었습니다. 기타 메뉴들은 나쁘진 않으나, 아주 맛있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대체로 따듯한 느낌의 맛입니다.

카페 바흐

강원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로 1108-14 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