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독일/오스트리아 요리의 심장, 슈니첼? 슈니첼 원조집을 찾아가봤습니다. ## 방문전+분위기: 본래 본점을 가려했는데 실수로 분점을 예약했어요. Wollzeile 점이 본점이니 주의하세요. 앞을 지나가면서 두곳을 모두 본 입장에서, 본점은 골목에 위치해 가는 길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2호점은 넓고 쾌적한 느낌입니다. 두 지점 거리가 사실상 붙어있어서 맛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주문: 슈니첼과 감자샐러드+링곤베리 잼 ## 맛+방문후: 돈가스를 생각하면 다른 맛입니다. 튀김옷이 축축하진 않지만 바삭하지도 않고, 고기와 튀김옷이 분리되어 나풀거립니다. 먹어보면 튀김요리라기 보단, 튀김옷과 고기를 곁들여 먹는 느낌입니다. 잡내가 잘 잡혀있고 기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링곤베리잼의 조합은 돼지고기와 베리류의 조합 같은데, 느끼할 때 산뜻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킥이라기엔 부족했습니다. 감자샐러드에 특유의 잡내가 있어요. 오스트리아 전반적으로 신맛이 나는 것들 (머스타드 등)에서 느껴진 향인데 뭔지 모르겠네요. 말에게서 나는 누린내 같은 향이 살짝 맛을 방해합니다. 다만 샐러드 전체가 맛은 있었어요. ## 결론: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막 경쟁하면서까지 먹을 맛인가 싶었습니다. 다른 맛있는 슈니첼 집 찾으셔도 되지 않나 싶어요.
Figlmüller
Bäckerstraße 6, 1010 Wien, Austria
FC서울 @hansol_1995
비주얼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