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무개
4.0
1개월

메뉴를 볼 때부터 비건이지만 속세의 맛일 거라 생각했는데 맞았다. 비건은 건강한 맛(?)일 것이란 편견을 깨주는 곳이기에 비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과 가도 좋겠다. 라구버거와 들깨크림아란치니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지만 아란치니는 누룽지 맛이나 식감 싫어하는 사람은 불호일 듯. 다음에 가면 중식요리류 시켜보고 싶다. 가게에선 크지만 순한 개를 만날 수 있다. 큰 개를 무서워하거나 개 알러지가 있는 손님은 주의. 3.8

카페 시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7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