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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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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맛있고, 양적고, 값비싼 가게" 1. 파스타가 맛있다. 일반적으로 요리하거나 동네 파스타 집에서 먹는 파스타와는 다른 맛. 면이 다르기 때문일까. 2. 가지 라자냐도 맛있다. 샤로수길 베이컨시에 비하면 양이 현저하게 적고 가격은 더 비싸지만(..) 3. 파스타와 라자냐의 맛은 좋은데 미맹가가 먹기에는 가격만큼 차이를 보이는 지는 모르겠다. 4. 반면에 티라미수는 1만 2천원 정도 였는데 확실히 달랐다. 웬만한 디저트 가게에 가면 8천원 정도를 받던데 좀 더 지불하고 먹을 가치가 있는듯. 5. 가격에 비해 공간은 반개방하여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래서 냉난방이 쾌적하지 못하고 고급스럽단 느낌이 없다. 룸에서 먹으면 좀 달랐을까. 6. 직원분도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다. 어떤 분은 그럴듯한 입담으로 맛을 설명하는 반면, 다른 분은 조금 그랬다. 6. 미맹가에게는 디저트 맛집

더 이탈리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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