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맛있는데, 멀리서 찾아갈 정도까진(?) 대표메뉴 중 하나인 잣설기를 맛보았는데요. 고급진 달달함 속 은은한 잣 향이랄까요. 포슬포슬한 설기의 느낌을 잘 살렸고요. 개인적으론 경기떡집 이티떡의 첫 느낌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다음번엔 두텁떡도 도전해보고 다른 메뉴들도 다먹어봐야겠어요. 포장해서 삼청동ㆍ북촌 봄날씨 만끽하며 즐기기 좋아요.
비원 떡집
서울 종로구 북촌로 3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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