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종각에서 추어탕을 찾는다면 ! 몸보신과 맛을 모두 챙긴 추어탕. 맵지도 않고 진한 추어탕 국물을 먹다보면, 어느새 코박고 먹고 있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추어튀김도 별미지만, 인원이 여럿이라면 따로 추가해서 먹어도 좋아요. 《《 광화문" 직장인 & "국밥"매니아 추천 Pick 》》 ㅡ정일품(소머리국밥/석탄회관 지하1층) https://polle.com/kims8292/posts/508 ㅡ성가백암순대(두산위브파빌... 더보기
황씨네 대가 추어탕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섬세함이 느껴지는 서촌의 프랑스 가정식. 전반적으로 섬세했던 음식 덕분에 잔잔한 맛을 느끼기 좋았어요. 다만 내부가 아늑하진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정작 라따뚜이 빼고 다 먹어봤네요. 잠봉뵈르와 비프 브루기뇽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ㅡ 잠봉뵈르 직접 만든 햄과 직접 구운 빵의 퀄리티가 소금집델리와 견주어도 될 정도. ㅡ 비프 브루기뇽 와인에 재워서인지 부드러웠던 소볼살 찜요리. 나머지 식재료들도 잘 구워내셨다. ㅡ 문... 더보기
서촌 프렌치
서울 종로구 옥인길 18
신촌에서 단 하나의 Bar를 간다면 ! 지하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술 아지트. 바코드 이름 3글자처럼,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각인되던 곳. 가게 곳곳에, 내어주시는 술에 사장님의 술에 대한 사랑이 찐하게 느껴져요. 메뉴판은 없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는 아름다운 술을 내어주는 곳. 아무 곳에서나 시키지 않는, 애정하는 페니실린을 시켰는데 이 한 잔만으로도 아래 가게 표지판 문구가 공감되던. 그간 어느 곳에서 맛 본 페니실린... 더보기
바코드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9길 26
서촌에서 생면파스타를 찾는다면 ! 8명 파티원 모집해 파스타 정복. 파스타 전 메뉴 6종(시그처인 생선류는 2개씩)과 샐러드와 1인1파나코타 후식까지. 훈제청어와 시칠리안 생선 스파게티가 특히 좋았어요. 스타트로 토마토 부라토 치즈, 페스토 카프레제 프로슈토와 루꼴라 샐러드는 재료의 신선함이 잘 느껴져 입맛 돋우기에도 좋았고요. ㅡ 훈제 청어 스파게티 훈연향이 벤 청어와 다시마 버터의 고소한 감칠맛이 기분 좋우 짭짜르함이... 더보기
산펠리체
서울 종로구 옥인1길 1
☆ 2025 Best 미식상 ☆ 뽈레러분들과 대관할 날이 오기를. 마침 첫 방문한 날엔 정통 F&B 출신 업계 종사자 분들의 단체 미식행사를 진행중이었죠(무려 생선 해체쇼까지..) 스타트는 숙성 양등심을 갈아넣은 미친 미트볼과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글라스 와인. 그다음엔 "이네딧 담" 생맥주를 마시기 위해 어울리는 연근 튀김을 추천 받아 시켰고, 다른 메뉴도 모두 2025년 내 정복하겠다는 야심찬 새해 목표를 세웠어요.... 더보기
루디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94-7
한 주를 차분하게 마무리 하는, 레코즈 커피. 이전에도 오늘도 음악과 커피를 즐기며, 현재의 소중한 순간을 레코즈 해봐요. 따뜻한 잔 이쁘네요. 꼬수운 레코즈의 아메리카노는 테린느와 잘 어울리지요. 《《 홍대, 아직 살아있는 음악 》》 ㅡ 사운드카페 소리 https://polle.com/kims8292/posts/772 ㅡ 비풀(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https://polle.com/kims8292/posts/736... 더보기
레코즈 커피 & 바
서울 마포구 서강로13길 31-9
대흠 사장님, 뚝불 처음이시라면서요 ! ㅡ 뚝배기 불고기 뚝불을 처음 선보이신 날, 제일 처음 맛 본 영광을 얻었는데요. 예전부터 꿈꿔왔던 이상적인 뚝불을 드디어. 평소 뚝불엔 맛있는 김치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했는데 위에 식감 잘 살린 파송송, 아주 얇게 싼 마늘까지 어우러지니 김치도 밑반찬도 필요없더군요. 당면도 불린 다음 얼린 걸 다시 조리하셨다는데, 천천히 먹어도 당면이 마지막까지 불지 않아 좋았어요. 기본 하이볼이... 더보기
흠스홈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