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대로 고기튀김이 촉촉하면서, 과자같기도 하고 맛있었어요. 간짜장도 추천이 많았는데 면 자체가 짜서 좀 아쉬웠어요. 볶음밥에 들어간 짜장은 간짜장과는 퀄리티가 다른 짜장 소스라 아쉬웠고요. 탕수육은 고기튀김에 비해 평범했어요.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홀이고 2층은 룸 3개로 되어있어요. 2층 룸에서 가족식사 하기 좋았고,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보통 중국집과는 클라스가 다르다는 느낌은 들었으나, 다 먹고나서 입안에 짠맛이 남아 조금 아쉬웠어요. 고기튀김에 칭따오 조합 추천!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역시 고기튀김을 과자같아서 좋아했어요.

신천지 대반점

울산 중구 당산4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