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속 작은 태국. 분위기도 가격도 맛도 태국 현지스러운! 광화문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태국요리를 즐길 수 있군요. 런치타임에는 더 할인되고요. 돼지고기 바질볶음덮밥(9.0) 제 입맛엔 좀 짜긴했지만 괜찮았어요. 내부는 테이블 5개가 전부이고, 지하2층에 아지트 느낌 물씬나요. 평일 12시반에 웨이팅없이 입장했지만, 테이블 회전은 느린 편이니 웨이팅시 참고하세요. 혹시 웨이팅이 꽤 있다면 같은 르메이에르 지하2층의 여수오동도(장어탕), 홍지식탁도 추천드립니다. 여러명이서 런치에 가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태국 요리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서촌 호라파가 맛, 분위기 모두 더 마음에 들어서 큰 감흥은 없었던 것 같아요.
쿠아 타이푸드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