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하고 입안에 여운이 오래 남는 라떼! 홍대생들(?)만 아는 숨겨진 라떼 맛집. 가게 내부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공연음악류가 흘러 나오는데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기 좋았어요. 다만 메뉴가 딱 4가지로 드립이 없어서 아쉽네요. 드립도 맛있을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도 올 때마다 다 먹어봐야 겠어요. 맛도 뛰어난데 가격은 4천원으로 착해요. 제가 홍대생이었으면 데일리로 자주 마셨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종종 라떼 생각날 때 매뉴팩트커피까지 안 가고 여기를 찾게 될 것 같아요.
카페 더 블루스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2-18 성민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