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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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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 원의 행복.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곳. 매일 메뉴가 바뀌는, 닭요리 전문점이에요. 상수에서 가볍게 정갈한 점심 한 끼하기 좋아요. 이날 메뉴는 가라아게동+우동. 소스와 함께 이미 버무려지다 보니, 겉 튀김이 좀 눅눅해진 점은 아쉬웠어요~ 다만, 속은 잘 튀겨진 것 같고 소스 맛도 달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맛났어요. 우동에는 꽃게도 들어있어 인상적이었어요. 가게는 아담한 편이고, 혼밥하기에 괜찮았어요.

후계동

서울 마포구 독막로 7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