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리워하는 곳. 레몬사와 + 감자 카놀리는 항상 좋아요. 이날은 훈제향을 입힌 귤을 서비스 주셨는데, 당도 높은 귤에 스모키함을 입혀, 고구마 향이 처음 나다가 산미가 입혀지는 느낌이 참 재미있더군요. 살랑이는 망원 밤바람에 감각적인 선곡과 좋으신 사장님까지. 아름다운 여름 밤:)
리틀 스탠드 레몽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24-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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