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랍스터다. 랍스터만 파는 랍스터 전문점(since 2001) 인당 11만원선(800g)으로 랍스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랍스터가 크키도 크고 속살이 꽉차있어 모든 부위를 싹싹 파먹었어요. 뷔페, 일반음식점과는 차원이 다른 랍스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스페셜 코스로 진행되고 찜, 버터오븐구이, 회 중 선택 가능하고, 시그니처라는 찜+버터오븐구이로 주문. 단체 송년회로 여러명이 방문한덕분에 랍스터 크기도 참 컸어요. 사장님의 랍스터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고, 사장님 포함 이모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가게 분위기도 훈훈했어요. 랍스터가 메인이지만, 몇가지 에피타이저 사이드들과 랍스터 덮밥, 마무리 랍스터 라면까지 마지막까지 기승전결이 좋던데요. 다만, 랍스터 요리에 비해선 사이드들이 임팩트가 약했어요. 콜키지는 병당 3만원이지만, 맛냐 랍스터와 귀한 화이트와인들과 사케를 곁들이니 금상첨화였어요 특히 준마이다이긴죠 23이 찰떡이더군요. 송년회&회식, 가족모임, 기념일날 특별한 음식운 즐기는 날로 추천 드려요:) 2차로는 바로 근처 화월음이라는 꽃필 때 모여 마시는 곳, 주마카세가 있습니다^^:) ㅡ 화월음(주마카세) https://polle.com/kims8292/posts/768
소살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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