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곳. 작년 오픈 초기엔 추천이었지만, 지금 간다면 글쎄요. LP 약 2만장을 보유한 최대 LP카페. 2만장의 LP 속에서 보석(?)을 찾아 헤매는 게 단점이자 장점(?) - 장점 : 직접 원하는 LP를 골라와 내 자리에서 청음가능. 이색적인 경험ㆍ분위기 - 단점 : 입장료가 포함된 비싼 음료 가격 (작년 7월 오픈당시 1만원부터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1.6만부터 시작이네요!?) 최대 LP카페라 그런가 LP관리가 잘안됨 - 추천 : LP입문자, LP와 턴테이블 경험이 처음인 분 평일 1인 창가자리 - 비추천 : LP에 조예가 있으신 분. 주말. 오픈 초기엔 만 원으로 한적한 분위기속에서 LP에 취할 수 있는 분위기에 대한민국 LP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나 싶었는데, 점점 인스타용 핫플. 상업성에 치우쳐 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 써보자면,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음료 가격을 쎄게 받을거면 퀄리티를 올리거나 입장료를 따로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샌 웨이팅도 빡세다하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뮤직 컴플렉스 서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