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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animal

추천해요

6년

남가좌동에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래내곱창 바로 근처에 작은 곱창집이 하나 더 있다. 모래내만 줄기차게 가다가 눈길이 가서 한번 가 본 이후로는, 양념이 더 자작한 이 집 스타일이 좀더 나의 어린이 입맛에 맞는 듯 하여 계속 이 집엘 간다. 서울에서 싼 물가 담당하는 지역답게 야채곱창집이 정말 많아서 남가좌동 주민(지금은 은평러지만)일때부터 곱창에 맛을 들이고 말았는데 앞으로도 가야 할 인근 곱창집이 너무나 많지만 현재로선 가장 단골이라 할 만한 집이다. 다만 알곱창은 따로 안하시기 때문에 그걸 원할 땐 모래내에 감. 아무튼 여기, 테이블이 6,7개 정도 되나? 작은 동네 술집에서 소주하면서 불만을 궁시렁거리고 싶을 때 가는 그런 집.

왕십리곱창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10길 12 1층

도막사라무

남가좌동 곱창은 모래네 곱창이 대빵이긴 하죠 (?)

little animal

@chocodrip 그쵸 초저녁부터 자리 차서 거의 마감 때까지 북적북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