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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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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메뉴명 그대로 정직한 맛 - 짜장면과 깐풍육(小)을 먹었다. 둘 다 간이 적절해서 맛있었다. 먹는 와중에 신경쓰이는(거슬리는) 맛도 없었다. 양도 둘이 먹기 딱 배부른 양이었다. 하지만 짜장면을 다 먹고 났더니 바닥에 기름이 흥건하게 있어서 당황했다. 정말로 식용유와 같은 옅은 노란색의 기름층이었다. 잠들 때까지 소화가 잘 안됐는데, 아마 짜장면 때문이었던 것 같다. 맛있긴했지만 짜장면 가성비가 별로고(짜장면이 6,500원이었음) 소화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괜찮다로 결정. 메뉴판을 쭉 둘러보며 가격을 보니 식사류가 생각보다 비싼데 비해 요리는 가격이 적절한 것 같아서 중식 요리 먹으러 가는 걸 추천!

유락반점

서울 중구 퇴계로80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