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반점
有樂飯店
有樂飯店
#신당동 #유락반점 "50년 내공의 짜릿한 화상 간짜장" 1. 요즘 뜨는 동네 신당동에 50년 업력의 화상중국집이 유락반점이다. (현재 장소에서는 35년째라고 하신다) 이 부근에선 꽤 유명한데다 화상노포 답게 음식 만드는 방식이 옛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간짜장이 맛있다고 하니 안가볼 수가 있겠나. 2. 내부공간은 리모델링을 해서 꽤 현대적인데, 재미있는 것은 주방이 2층에 있다는 것. 주문을 하고 음식이 엘... 더보기
평일 저녁에 예약없이 갔는데 룸으로 안내해줘서 좋았다. 요과닭볶음이 뭔진 몰라도 궁금해서 주문하려니 요과는 캐슈넛인데 재료가 없고 대신 땅콩닭볶음이 같은 메뉴라길래 그걸로 주문. 보니까 궁보기정인가보다. 뻔한 볶음 요리인데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 친구들도 맛있다고 호평했는데 가격대비 양이 좀 적다. 깐쇼는 아는 그맛. 탕수육은 좀 폭신한 편. 서비스짬뽕탕은 해산물맛이 아주 강했고 유락밥이 의외로 아주 좋았다. 잡채밥이나 짬뽕밥 ... 더보기
메뉴명 그대로 정직한 맛 - 짜장면과 깐풍육(小)을 먹었다. 둘 다 간이 적절해서 맛있었다. 먹는 와중에 신경쓰이는(거슬리는) 맛도 없었다. 양도 둘이 먹기 딱 배부른 양이었다. 하지만 짜장면을 다 먹고 났더니 바닥에 기름이 흥건하게 있어서 당황했다. 정말로 식용유와 같은 옅은 노란색의 기름층이었다. 잠들 때까지 소화가 잘 안됐는데, 아마 짜장면 때문이었던 것 같다. 맛있긴했지만 짜장면 가성비가 별로고(짜장면이 6,500원이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