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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Y

추천해요

3년

브런치 맛집! 비싸지만 또 먹고 싶은 맛 - *아보카도 쉬림프 토스트(11,900원) *자몽실론티(ICE)(6,000원) 브런치를 먹으러 11시 반쯤 방문했다. 테이블이 2개 남아있었다. 배가 고파 앉자마자 바로 주문했는데 메뉴가 나오기까지 35~40분이 걸렸다... 브런치 기다리다 아사할 뻔했다... 다행히 토스트와 음료 둘 다 맛은 훌륭했다. 짜지 않은 검정 올리브로 입맛을 다진 후 아보카도와 새우가 예쁘게 얹어진 오픈샌드위치를 먹었다. 빵과 새우의 식감이 좋았고 단짠의 조화가 이뤄진 맛이었다. 11,900원이라 양에 비해 비싼 듯하지만 맛있으니까 한 번은 봐줄 수 있다;) 사진은 없지만 자몽실론티는 메뉴판에 써져있는 설명 그대로였다. 홍차의 묵직함을 중심으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느낌이었다. 평소 스벅의 자허블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퍼스널 옵션에 들어가 시럽을 한 스푼 빼 먹는 나에겐 딱이었다. 당도가 세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광합성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