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 *여도가주텐동(9,500원) *유부우동(7,500원) *바질토마토(3,500원) *온센타마고(1,000원) 나의 두 번째 텐동집인 여도가주. 첫 텐동집인 망원 이치젠과 비교했을 때 나는 여도가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조금 덜 느끼했고, 양념이 더 맛있었고, 가격이 더 착하기 때문이다. 아, 웨이팅이 길지 않은 점도. 이건 아마 자리가 더 널널해서 그런 것 같다. 비가 왔던 터라 사실 텐동보다는 우동을 먹고 싶어서 온 집이었다. 조금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맛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유부, 어묵, 곤약, 쑥갓의 양이 적당해서 좋았고 면도 탱글탱글했고 살짝 간간한 국물도 좋았다. 바질토마토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처음 딱 마주했을 때 좀 당황스러웠지만 상큼달큼하니 중간중간 입을 프레시하게 해줘서 좋았다. 그리고 서비스로 온센타마고를 주셨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결론! 전 메뉴가 성공적이었음=맛집임. 거기다 주택 하나가 통째로 가게여서 인테리어까지 예뻤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다음에 경주에 가게 된다면 재방문할 것 같다.
여도가주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7-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