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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그리스트밀_필터커피부문 맛집(5) 최초방문_’21년 8월 최근방문_’23년 11월 1. “가로수길” 최고의 필터커피를 생각하면 “그레이그리스트밀”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가로수길을 방문할때 마다 이곳저곳 찾아보려 여러곳을 가봤지만, 결국 “그레이그리스트밀”이 최고다. 2. 매번 올때마다 하나이상 있는 프리미엄라인에 눈을 뗄수가 없어 주문하는데, 믿을만한 곳이라 ㅋㅋㅋ 어쩔수가 없다 ㅋㅋ 3. 이날의 프리미엄라인은 “과테말라 인헤르또 게이샤”였고, 코스타리카 원두를 하나 마셨다. - 웰컴드링크 (Service) : 복숭아향의 가벼운 차일줄 알았는데 ㅋㅋㅋ 꽤 단맛이 강하고 복숭아향도 인공적인 향이라 ㅋㅋㅋ 커피마시기전엔 조금 위험할수도 있는 자극적인 차였다.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게이샤, 워시드 (12,-) : 원두(10,-) + 필터커피 (2,-) : 필터커피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농장 “인헤르또” 농장이다. 흔히 “레전더리 게이샤”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농장인데, 파나마 농장만큼 품종관리가 잘되어, 제대로된 게이샤 / 파카마라 를 즐길수 있는 농장이다. : 이날의 게이샤는 역시 매력적이다. 단맛이 좋고 시트러스, 자스민 뉘앙스의 전형적인 게이샤다. 은은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 완벽한 클린컵 까지 ㅋㅋ 역시 “인헤르또” 하는 맛이다. - 코스타리카 추메차 투리, 카투라&카투아이, 내추럴 (9,-) : 원두 (7,-) + 필터커피 (2,-) : 코스타리카의 내추럴 원두다. 발효취가 상당히 강하고 조금 선명할정도로 딸기의 향이 있어, 단순 내추럴이 맞나 ??싶은 맛이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화려하고 선명한데, 지나치게 선명한 딸기뉘앙스 덕분에 베이스의 뉘앙스가 죽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살아있다. : 이런 원두는 ㅋㅋㅋ 직접 고르는 일은 잘 없는데 ㅋㅋ 이래서 누군가와 함께 가는게 새로운 맛의 세상을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4. 아침일찍 오픈런으로 자리에 앉아서 한잔을 마시고 나갈때까지 손님이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다.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고요한 거리의 분위기가 잔잔함 햇살과 함께 가게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점심시간부터 시작할 바쁜 하루를 준비하기 딱 좋은 카페다. * 결론 가로수길의 왕

그레이 그리스트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신사아이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