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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알라딘의 양고기_아랍음식부문 맛집 최근식사_'21년 6월 1. 한번 가봐야지.. 고민하다 배달앱에서 이름을 발견하고 주문을 했다. 아랍음식은 평생 손에 꼽을 정도로 접해본게 전부이고, 그것마저도 호기심 많던 옛 시절이다. 내 마지막 기억은 지금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홍대쪽의 '올인어컵'이란 중동쪽 국가 음식점이었는데, 그당시 같이간 일행이 향신료로 쉽게 접하지 손이 안가던것조차 나는 거부감이 없었기에, 큰 걱정없이 주문했다. 2. 도착한 음식은 구이는 은박에 싸져있고, 나머지는 비닐 및 전용 용기에 담겨져 왔다. 1) 아랍식 양갈비 : 아랍음식 특유의 향을 내는 향신료로 정체모를 허브가 잔뜩 붙어있는데 참 좋다. 은박을 펼치자마자 향이 스믈스믈 튀어나오는데, 나도, 와이프도 참 좋아하는 향이다. 크게 거부감 강할만한 향신료는 안썼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고기도 좋고 굽기도 참 잘 구웠다 ㅋㅋ 2) 양꼬치살 : 음.. 특별할것은 없고 양꼬치살이다. 버섯, 양파와 같이 구워 사이사이에 같이 먹는데 좋다. 3) 또띠야,피타빵 : 하나씩 시켰는데, 피타빵이 좀더 비주얼이 그동네다. 다만ㅋㅋ 맛은 큰차이를 못느끼겠다. ㅋㅋ 4) 후무스 :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무언가인데 ㅋㅋㅋ 묘하다. 밥 같은 느낌인가 싶다가도 후무스 자체가 맛이 있다. 좀 더 많이 먹어보려 했지만.. 불미스런 사고로 다 먹진 못했다. 3.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다. 오히려 양갈비집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거 같다. 기본적으로 고기가 양 잡내가 안나고 좋다. 딱 기분좋은 양고기 특유의 향이 나는게 분명 재료 자체가 좋아보인다. 직좁 방뮨해봐야지 ※ 결론 가벼운 아랍향과 맛난 양

알라딘의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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