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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스시소기_스시야 최근방문_'24년 2월 1. 가로수길 인근으로 가게를 이전하며, 할인행사를 한다는 스시야가 있어 예약하게 됐다. 마침 당시 스시가 땡기던 중이었고, 할인된 금액만큼 득보는 기분이라 결정까지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2. 시간에 맞춰 자리에 앉았고, 스시가 나오기 시작했다. - 스시오마카세 (50,- [특가]) : 원래 7만원인데 이전기념 특가 5만원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가로수길의 비싼 임대료가 반영된 5만원짜리 오마카세 수준으로 느껴졌다 : 계란찜, 회 2점, 초밥 10개, 디저트(계란빵,샤베트)로 이루어진다. 초반에 큰 감흥이 없는 적당한 수준으로 나오다가 이제 팡팡 터져야 할 즈음엔 갑자기 하나같이 겉을 익혀서 나온다. 껍질의 지방을 녹여서 나오면 당연히 맛은 있겠지만, 하나같이 비슷한 맛에.. 특색없는 느낌이 되어버렸다. : 마지막으로 고등어봉초밥은… 말아낸 뒤 3면을 꼼꼼히 토치로 구워내는걸 보며 의아했는데, 역시나.. 밥위에 고등어구이 얹어먹는 기분이라, 참 묘한 경험이다. 3. 개인적인 취향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상술에 당한 기분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할인전 가격을 모르고 갔다면 기분이 괜찮았을까?? 순수하게 5만원의 기준으로 봐도, 가성비가 좋지않게 느껴진다. * 결론 취향에 맞지 않는 곳

스시 소기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21 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