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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도곰탕_곰탕부문 맛집 최초방문_'21년 4월 최근방문_'21년 6월 1.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라 한다. 곰탕은 정말 흔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 같으면서도 전문점이 아니고는 쉽게 찾을수가 없다. 그럼에도 곰탕전문점이 다 맛있지도 않다. 오히려 내 입엔 더욱 까다롭게 와닿는 메뉴다. 2. 그런의미에서 이도곰탕은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닌가 한다. (사실 올릴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3. 맛있는 곰탕은 진하고 깊은 맛 또는 깔끔하고 깊은 맛 두가지로 분류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맛없는 곰탕의 분류도 그 기준이 비슷하다. (맛없는 곰탕이라하면 불필요하게 진한 무거운 맛이 불쾌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고, 너무 가벼워 도대체 이건 왜 돈받고 팔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도곰탕은 분류하자면 후자 깔끔한 느낌의 곰탕인데, 북창동 애성회관과 결이 비슷한 느낌이다. 4. 토렴식으로 나오는데, 깔끔하게 맛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않아 가게의 인테리어도, 식기도 좋다. 어마어마한 맛집을 소개한다기엔 특별함은 없다. 다만 기분좋게 먹을수 있는 곳이다. 정도로만 이해하면 되겠다. 5. 명태회무침은 음... 곰탕과 평가가 같다. 특별할것 없이 맛있다 정도이다. ※ 결론 맛 걱정없이 방문할만한 곰탕

이도 곰탕

서울 종로구 계동길 3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