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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율
4.5
2개월

광덕식당(송정점)_소머리국밥부문 맛집(3) 최초방문_’17년 12월(중앙시장점) 최근방문_’24년 10월 1. 오래전 강릉여행을 계획하며 현지인에게 추천받고 방문했다 홀딱 반해버린 곳이 강릉중앙시장의 “광덕식당”이었다. 강릉을 재방문하며 또한번 방문하게 됐다. 2. 숙소에서 조금더 가까운 송정동에 지점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고, 오전 8시반 즈음 방문하니 꽤 큰 업장의 30%가량이나 채워져 있었고, 다 먹고 나올때쯤은 절반가량 채워졌다. 이른아침부터 이런걸 보면 동네에서도 참 사랑받는 음식점인가보다. 3. 좌석 키오스크를 통해 소머리국밥을 한그릇 주문했다. - 소머리국밥 (10,-) : 금방 소머리국밥이 나오고 신나서 국물부터 한입 넣어보니 역시나 기분좋은 맛이다. 7년전 그 맛이 그대로냐 하기엔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 정확한 맛은 기억에서 흐려졌지만 분명 그때 느낀 특징들은 남아있다. : 무겁게 짙은 국물이 아닌 홀짝홀짝 차대신 마실수 있을만큼 편안하면서도 절대 가볍지 않은 깊은 맛이다. 간은 살짝 슴슴한 편이면서도 후추가 꽤나 들어갔는지 마지막을 향해가면 후추의 매움이 쌓인다.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가 가능해 참 기분좋은 국밥 한그릇 이었다. 4. 개인적으로 [소머리국밥]의 존재를 성인이 되고, 서울에 오고서야 알게되었다. 하지만 소머리국밥은 개인적인 기분좋은 기억이 있는 음식이라 더욱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조만간 곤지암도 한번 가봐야겠다. * 결론 강릉의 아침엔 당연히 소머리

광덕식당

강원 강릉시 경강로 24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