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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율
4.0
20일

코히비미_다크로스팅커피부문 맛집(1) [[후쿠오카 #10]] 최근방문_’24년 11월 1. 카페를 방문하다보면 일본의 카페에서 경력을 쌓고, 모국인 한국에서 카페를 오픈한 경우가 종종 보인다. 그 중 후쿠오카에 있는 카페가 두 곳이나 되었고, 후쿠오카 방문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호리공원 인근 “코히비미”다. * “카페 오즈”사장님이 일하셨던 곳이라 들었다. 2.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 장인 고 “모리미츠 무네오”님의 가게이며,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구글 리뷰도 참 많이 남아있다. 3. 오랜 역사가 있는만큼 다크로스팅의 융드립이 주를 이루는 곳이었고, 감안하고서 커피를 주문했다. - 예멘 모카 (900엔, 스트레이트) - 에티오피아 골든 하랄 (1,100엔, 데미타세) : 그냥 내려주는 커피를 “스트레이트 straight”, 진하게 내려주는 커피를 “데미타세 demitasse” 라고 한다. : 다른 원두인 만큼 그 차이가 궁금했고, 내리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궁금하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취향이 아닌 이유인지 원두간의 차이는 거의 느낄수 없었고 농도감만 달랐다. : 우선 잘내린 다크로스팅 커피다. 데미타세는 농도가 높아진만큼 쓴맛은 있으나, 상당히 부드러운 질감으로 [크리미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부드럽게 식도를 타고 흘러내린다. 그리고 스트레이트는 그와 비슷한 연한맛인데, 크리미함은 오히려 부족한 느낌이다. 4. 좋은 다크로스팅커피다. 다만, 내 취향을 벗어난 영역이라 단순 “맛있다”보다 더 세분화된 평가가 쉽지만은 않다. 명성을 보며, 다른 무언가가 있을것이라 기대한 탓일까. 맛있었지만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 결론 취향이 다른 커피는 역시 어렵다.

珈琲美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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