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타로_고등어일정식부문 맛집(2) [[후쿠오카 #11]] 최근방문_’24년 11월 1. 후쿠오카에 가면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당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삼대장은 단연코 [돈코츠라멘 / 멘타이코 / 모츠나베] 였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많이 들렸던 것이 재미있게도 “사바(고등어)” 였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도 “고마사바 (고등어 w.참깨소스)” 였다. 덕분에 한끼의 일정을 온전히 고등어에게 내어주기로 결심하고 방문했다. * 예약가능 2 아침 / 점심 두타임만 예약이 가능했고, 일정상 점심으로 잡은 후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 고등어 정식 (2,850엔/1인) : 솥밥에 고등어회(+참깨소스), 고등어구이, 명란젓을 비롯한 다양한 반찬들이 미소국과 함께 나온다. 먼저 참깨를 곱게 갈아 소스를 만들어 고마사바(고등어+참깨소스)로 입가심을 하고, 솥밥과 반찬들을 같이 맛나게 먹는다. : 밥에 꽤나 큰 기대를 한것 치곤 조금 평범한 밥이다. 그리고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깔끔하나 빼어난 맛은 찾기 어렵다. 그나마 고등어구이가 참 잘 구웠고 기름도 잘 올라 인상적이다. 3. 대단한 맛을 찾기보단 정성스럽게 만든 든든한 일본의 가정식 한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매력적이었다. 마지막 숭늉을 만들어 먹는데 꽤나 배가불렀던걸 보면 양도 든든하게 준다. 심지어 남은 밥은 주먹밥을 만들어 예쁘게 손잡이도 만들어 포장해준다. 4. 맛도 나쁘지 않지만, 업장의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입구의 고등어 푸른등 무늬 노렌부터 음식이 담겨나온 상자, 트레이, 솥까지 모든부분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업장이다. 5. 그리고 조식이 가능한점도 매력적이고, 예약도 가능하니 허탕칠일도 없다. 맛에다가 공간이 주는 매력도 더한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곳이다. * 결론 한끼 정도 투자할만한 음식점
さば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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