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토마_파스타&일본식 맛집 최근방문_'21년 7월 1. 삼청동에서 친구를 만나기위해 이곳 저곳 알아보다 마치 오므라이스를 연상시키는 가츠동에 이유없이 꽂혀 방문하게된 연남토마다. 2. 사전조사 결과 '명란 바질오일 파스타', '가츠덮밥', '치즈가츠' 가 메인 3인방인걸로 확인 됐고, 셋다 먹고싶었지만, 내일도 모레도 시간은 있기에 명란바질오일파스타와 가츠덮밥을 주문했다. (금방 만석이란 글을 봤는데, 11시30분 오픈에 밥 다먹고 나갈시간인 12시쯤 만석이었어요. 재택근무가 많아져서 그런가??) 3. 잘 찾아왔네요. 1) 명란 바질오일 파스타 :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에 새우가 가미되고, 토핑으로 명란이 들어가 있다. 기본적으로 바질오일 파스타 자체가 맛있다. 명란이고 새우고 아무리 때려넣는다해도 그 맛을 내려면 새우맛 또는 명란맛이 가득한 뻔한 파스타가 될텐데, 다행히도 바질이 기본이고 명란과 새우는 맛을 가미하는 정도의 역할이다. (새우나 명란이 맛이 없다는게 아닙니닼) 같이 들어간 채소의 양도 모자르지않고 바질향이 물밀듯 들어오는 기분좋은 파스타다. 어디선가 먹어봤을법한 익숙한 맛이지만 그 맛의 상위클래스가 아닌가 싶다. 2) 가츠덮밥 : 가츠동은 정말 오랜만에 먹었다. 사실 홍대 돈부리가 처음 인천에서 홍대로 상륙한 2009년도 초기에 보이던 퍼포먼스를 아직 잊지못해 매번 실망만 하다 지쳐 피하던 메뉴였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연남토마의 가츠동이 맛있는건지 분명 이번은 맛있었다. 밥위에 돈카츠, 그 위에 폭신한 오믈렛의 속살을 연상케하는 계란층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많이 먹으면 물릴수도 있겠단 걱정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장 중요한건 맛있다ㅋㅋㅋ 4. 이미 본점은 유명한것 같지만, 이부근 맛있는곳은 하나 더 알게된게 기분이 좋다. 한동안 몇번 방문하여 메뉴뿌시기나 해야겠다. ※ 결론 맛난 음식점 겟
연남토마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