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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송파감자국2호점_감자탕부문 Best(5) 최초방문_’21년 8월 최근방문_’21년 12월 1. 친구들에게 그렇게 극찬을 하고 같이 가자던 송파감자국을 이제서야 재방문 할수 있었다. 심지어 1호점은 이미 재료가 솔드아웃이었고, 급하게 방향을 틀어 방문한 2호점에서 겨우 먹을 수 있었다. (우리 다음팀 이후 재료 소진… ) 2. 사실 친구의 집들이 방문으로 늦은 점심을 배터지게 먹은 상황이라, 감자탕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큰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송파감자국의 위력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우겨 감자탕(中)을 주문했다. 빨간 육수들 특유의 두텁고 진함이 없는 깔끔한 육수는 역시 위력이 대단하다. 게다가 비주얼과 달리 슴슴하고 깊은 맛은 배가 꽉찬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듯 쭉쭉 들어간다ㅋㅋㅋ 게다가 고기의 질이며, 함께들어간 깻잎이며, 그 안 재료 단 하나도 빠짐없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사실 깔끔하고 깊은 육수를 대단히 선호하는 나에게 빨간육수는 확률적으로 그리 찾지 않게되는 요소지만, 송파감자국은 이미 그 선을 넘어섰다.  3. 매장에서 먹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이제야 처음으로 볶음밥을 먹었다. 음식점 방문 전부터 배가 터질것 같다 하곤, 게눈 감추듯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고, 볶음밥까지 먹은것은 역시나 이 가게의 맛이 대단하다는 결론으로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볶음밥 2개를 먹고, 일어서 집을 향하면서도, 서로에게 “왜 2개만 볶자고 했냐..”라며 남탓을 할만큼 대단히 맛있다 ㅋㅋㅋㅋㅋ 4. 이렇게 맛난집을 타지역 친구들과 방문할때가 내가 송파구민임이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다.  ※ 결론 1호점은.. 도대체 몇시에 가야… 먹을수 있을까요 ??..

송파 감자국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138 유시에셋 1층 107